콤부차라고 검색하면 여기가 제일 유명하길래 믿거나 말거나 주문해봤는데 좋네요. 딱히 콤부차라서 마신다기 보다는, 그냥 맹물보다는 맛있는 물이라서 마시게 되는 기분입니다. 다만 액체로 판매하는 콤부차의 탄산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약간 거품이 나는? 밍밍하지는 않은? 그런 정도에요. 찬 물에는 매우 잘 녹아요. 보틀도 굉장히 유용하네요. 레몬을 제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베리가 제일 맛있엇어요. 베리/유자/레몬 순으로 입맛에 제일 맞았네요. 유산균이 많고 뭐 그런건 잘 모르겠고 일단 물이 맛있으니까 계속 손이 갑니다. 주말 이틀 동안 혼자 7포 이상 마신 것 같아요... 마침 집에 놀러온 지인한테도 하나 줬더니 너무 맛있다고 해서 나눠줬네요ㅎ 감사합니다~ 물마시기가 즐겁네요.

(2021-05-10 10:17:57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